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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이경규 "성유리와 나만 잘 안됐다" 뼈있는 농담

오환희 기자

기사입력 2015-07-07 11:19 | 최종수정 2015-07-07 11:20



힐링캠프 이경규

힐링캠프 이경규

'힐링캠프'에서 하차하는 이경규가 자신과 성유리만 잘 안됐다고 털어놨다.

7월 6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서 이경규가 "성유리와 나만 잘 안 됐다"고 돌직구를 던졌다.

이날 방송 말미 '힐링캠프' 다음주 예고편에는 '힐링캠프' 4주년을 맞아 '힐링 감상회' 편이 공개됐다. 녹화는
'힐링캠프'에서 하차하는 이경규 성유리의 마지막 출연분으로, 이휘재가 특별MC로 함께 했다.

이휘재와 세MC는 그동안 '힐링캠프'를 거쳐간 스타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경규는 "힐링이 다 잘되게 만든다. 그런데 잘 안 된 애가 딱 두명이 있다. 얘하고 나"라며 성유리와 자신을 가리켰다.

'힐링캠프' MC로 남는 김제동은 "오늘이 제일 힘든 것 같다"며 고개를 떨구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힐링캠프'는 4주년을 맞아 시청자와 직접적으로 소통하는 '시청자 여러분 고맙습니다' 특집을 마련했다. 이경규는 일일 라면가게를 오픈, 시청자들에게 손수 끓인 라면을 대접하며 청춘들과 이야기를 나눴고, 라디오 DJ로 변신한 성유리는 라디오방송을 통해 시청자들과의 만남을 가졌다. 김제동은 서울시에서 운행 중인 속마음버스에 탑승, 시청자들과 진솔한 대화를 나누며 시간을 보냈다. <스포츠조선닷컴>


힐링캠프 이경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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