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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인더트랩' 측 "수지에 대본만 제의…확정된 것 없다"

기사입력 2015-07-07 09:58 | 최종수정 2015-07-07 10:05


수지 <사진=스포츠조선DB>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미쓰에이 수지가 tvN 새 드라마 '치즈인더트랩' 여주인공 역으로 출연을 제안받았다.

'치즈인더트랩' 관계자는 7일 오전 스포츠조선과의 전화 통화에서 "수지 측에 대본이 건네진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대본만 건넸을 뿐 확정된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밝혔다.

수지가 제안받은 역은 극 중 여주인공 홍설이다. 남자 주인공 유정 역에는 배우 박해진이 일찌감치 출연을 확정한 상태다.

한편 '치즈인더트랩'은 순끼 작가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평범한 여대생 홍설과 어딘가 수상한 선배 유정의 미묘한 관계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스릴러 로맨스 드라마다. 연출은 '커피프린스1호점', '하트투하트' 등의 이윤정 PD가 맡았으며, 오는 10월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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