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선아가 커피차를 쐈다.
김선아는 5일 경기도 남양주에서 진행된 KBS2 수목극 '복면검사' 촬영을 위해 커피차를 선물했다. 지난 3개월 동안 함께 동고동락하며 고생한 스태프의 사기를 진작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선물을 마련한 것. 시원한 아이스 커피와 스콘 머핀 브라우니 등 다양한 메뉴를 갖춘 커피차의 등장에 늦은 밤 촬영에 한창이던 스태프와 배우들도 반가움을 감추지 못했다고. 빡빡한 스케줄과 무더위에 지친 '복면검사' 팀에게 재충전의 시간이 됐다는 후문이다.
관계자는 "촬영 후반이라 스태프가 몸도 마음도 많이 지쳐있었는데 덕분에 마지막 촬영까지 힘내서 잘 마칠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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