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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솔로 데뷔 음반 활동을 펼치고 있는 비스트의 손동운이 빗 속에서 열정적인 라이브 무대를 선보였다.
라이브무대를 마치고 빗 속에서 자리를 지켜 준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거듭 전한 손동운은 특유의 재치로 팬들을 즐겁게 한 뒤 악수회와 사인회등 프로모션 이벤트를 이어갔다. 손동운은 자신의 SNS를 통해 팬들과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빗 속에서도 라이브 무대를 함께해 준 팬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손동운은 지난 6월 30일부터 일본의 도쿄, 히로시마, 후쿠오카, 오사카, 삿포로 등지에서 총 9회에 걸친 솔로음반 데뷔를 기념 릴리즈이벤트를 선보이고 있으며 5일에는 도쿄, 6일에는 요코하마에서 팬들과 미니 라이브를 겸한 릴리즈 이벤트를 갖는다. 이어 손동운 솔로 활동에 대한 뜨거운 열기에 힘입어 내달 3일에는 손동운의 솔로 음반 발매 기념 파티가 도요스 피트에서 열릴 예정.
손동운은 일본 솔로 데뷔 음반 '키미시카(KIMISHIKA)'로 발매 당일 전점포 세일즈 차트에서 2위에 올랐으며 오리콘차트에서는 3위에 오르는 등 솔로음반의 값진 성과를 달성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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