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퍼맨이돌아왔다' 추사랑
사랑은 아빠와 장난치던 꾸러기 본능은 어디 갔는지 좀처럼 볼 수 없었던 다소곳한 자태를 뽐냈다. 사랑은 깜찍한 아기 백조가 되어 손끝, 발끝 하나 하나까지 각을 세우며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사랑은 남다른 유연성으로 다리 찢기부터 플리 동작까지 완벽 소화해 감탄을 자아냈다. 반면에 유토는 연신 쑥스러운지 얼굴을 붉혔고, 다리 찢기부터 난관에 부딪혀 뻣뻣한 몸을 이리저리 움직이며 고군분투해 웃음을 유발했다는 후문이다.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