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소라 '우 유연석-좌 진영' 능력녀…'맨도롱 또똣 종영 기념샷'

강소라 '우 유연석-좌 진영' 능력녀…'맨도롱 또똣 종영 기념샷'

배우 강소라가 MBC 드라마 '맨도롱 또똣' 종영 기념샷으로 아쉬움을 달랬다.

강소라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마지막 방송에 등장한 '백작부인' 콘셉트로 동료배우 유연석 진영과 찍은 기념샷을 게재했다.

해당 콘셉트는 2일 방송에서 풍산(진영 분)이 정주(강소라 분)에게 재벌2세 건우(유연석 분)를 차지한 소감을 묻는 속마음 신에서 살짝 등장했다.

강소라가 마지막 방송 사진을 공개하자 팬들은 "우 건우-좌 풍산 능력녀"라며 종방을 아쉬워했다.

한편 유연석 강소라 주연의 MBC 수목드라마 '맨도롱 또똣'의 시청률은 아쉽다. 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맨도롱 또똣' 마지막회는 시청률 7.6%(전국 기준)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된 '맨도롱 또똣' 마지막회는 백건우(유연석)와 이정주(강소라)가 결혼을 약속하는 해피엔딩으로 마무리됐다.

'맨도롱 또똣'은 MBC '최고의 사랑'(2011)의 박홍균 PD와 홍자매 작가(홍정은·홍미란)가 다시 만난 작품으로 방송 전부터 화제가 됐다. 특히 로맨틱 코미디물의 귀재인 홍자매와 떠오른 스타 유연석 강소라의 만남으로 거는 기대가 컸지만 시청률로는 아쉬움을 남겼다.<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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