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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의 든든한 막내로 자리매김한 허영지가 bnt와의 패션화보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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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진 콘셉트에서는 파스텔 핑크 컬러 도트무늬 롱 드레스에 스트랩 샌들힐로 사랑스러운 매력을 배가했으며 마지막 콘셉트에서는 블랙 캉캉 드레스에 올 시즌 트렌디 컬러인 '마르살라' 메이크업을 더해 고급스러운 자태를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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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무조건 굶었던 다이어트로 무대 끝나고 별을 본적이 있다"고 전한 그는 "하라 언니가 필라테스 10회 이용권 끊어줬다"고 자랑하며 꾸준한 필라테스를 다짐하기도 했다.
과거 아이돌에 관심이 없어 노래방에서 동요만 불렀던 그는 뉴질랜드 유학시절 빅뱅 콘서트 영상을 통해 아이돌을 처음 접했다. 팬들과의 호흡하는 무대를 꿈꾸며 연습생 시절 4년을 보낸 허영지는 '꽤' 준비된 가수였다.
어렵게 얻은 카라 막내 자리에 대한 애정이 넘치는 그는 "내가 카라 '덕'을 톡톡히 보고 있다. 아직도 내 롤모델은 카라 멤버 언니들"이라며 카라 멤버들의 장점을 쏙쏙 뽑아 배우고 있음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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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상형으로는 김수현을 꼽으며 "묵직한 내면 연기가 멋진 김수현 선배님을 '해를 품은 달' 때부터 좋아했다"며 함께 작품을 하고 싶은 욕망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어 "유재석 선배님이나 강호동 선배님처럼 전 국민에게 사랑받고 싶다"며 카라의 멤버 '허영지'로 더 많은 사랑을 받고 싶음을 어필 했다. 뒤늦은 합류가 무색한 카라 허영지의 더 많은 발전을 기대해본다.
이유나 기자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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