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엔씨소프트문화재단은 한국보완대체의사소통학회와 공동으로 제2회 보완대체의사소통(AAC) 우수사례 및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접수는 8월31일까지며 부분별 최우수상 각 1명에게는 내년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리는 세계 보완대체의사소통 학술대회 참관 기회와 1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또 응모한 AAC 아이디어가 실제 개발에 활용돼 정식 서비스로 이어질 경우 그 기여도에 따라 최대 1000만원까지 상금이 지급된다. 우수상은 6명, 장려상은 9명이다. 공모 접수는 이메일(ksaac@naver.com)으로 받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엔씨소프트문화재단 홈페이지(www.ncfoundation.or.kr)나 한국보완대체의사소통학회 홈페이지(www.ksaac.or.kr)를 참고하면 된다.
윤송이 엔씨소프트문화재단 이사장은 "발달장애인 및 가족, 교사, 언어치료사, 의료진, 행정가 등 보완대체의사소통(AAC)을 사용-연구하거나 필요로 하는 많은 분들의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엔씨소프트문화재단은 우리나라 실정에 맞는 보완대체의사소통(AAC) 4종을 오는 8월 제작발표회를 통해 일반에 공개할 예정이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