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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제이와이드컴퍼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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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사희가 대한아마추어골프협회 홍보위원으로 위촉됐다.
1일 제이와이드컴퍼니에 따르면 대한아마추어골프협회(KAGA/kag.or.kr)는 골프 저변 확대를 위해 배우 김정균 유태웅 김혜진, 개그맨 심현섭에 이어 배우 사희를 홍보위원으로 위촉했다. 사희는 2003년 제73회 미스 춘향 선발대회에서 미로 선발되며 연예계에 발을 들여 놓은 이후 드라마, 영화, 뮤지컬 등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영화 '한 번도 안 해본 여자'에서 주연으로 발탁됐고, 올 초 신하균, 장혁 주연의 영화 '순수의 시대'를 통해 사극에 도전하기도 했다. 사희는 "평소 건강한 몸매를 유지하기 위해 식이요법과 함께 운동을 잊지 않고 있다. 대한아마추어골프협회 홍보위원으로 발탁된 만큼 골프도 더욱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골프가 아직은 대중적인 스포츠가 아니다. 국민들에게 좀 더 친숙하고 대중적인 스포츠가 될 수 있도록 골프의 장점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한아마추어골프협회는 '골프를 스포츠로, 골프를 통한 건전한 사교와 사회봉사'를 슬로건으로 출범한 순수 아마추어골퍼들의 단체로 취미로 골프를 즐기는 아마추어 동호인들의 친목과 권익보호를 위해 설립됐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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