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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식사업으로 이태원을 평정한 두 사업가 홍석천과 장진우가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탑승한다.
장진우는 차세대 아이템으로 푸드트럭을 추천, 젊은 감성의 사업가 면모를 유감없이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직원을 고용할 때 "꿈을 쫓는 성실한 사람인 일명 '바보'를 뽑는다"는 남다른 철학과 함께 이후에도 주변 사람들과 함께 놀 수 있는 소통법을 교육한다고 덧붙여 이목을 사로잡는다.
두 사람의 리얼한 창업기도 눈길을 끈다. 홍석천은 커밍아웃 이후 집을 판 돈으로 첫 이태리 레스토랑을 오픈했지만 14개월동안 월 1000만 원 가량 매달 적자를 냈고, 밤무대DJ로 번 수익으로 직원들 월급을 주기도 했다는 것. 장진우 역시 오랜 기간 적자운영으로 인해 자신의 전공인 피리를 불고 포토그래퍼로 일하며 사업자금을 충당했다고 밝혀 이들의 성공스토리에 더욱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한편 홍석천과 장진우의 생생한 창업 이야기는 30일 밤 8시 40분에 방송하는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모두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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