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슬리피 "최근 인기에 자신감 붙었다"

김표향 기자

기사입력 2015-06-30 10:47 | 최종수정 2015-06-30 10:49


사진제공=MBC

MBC '라디오 스타'에 배우 윤박, 전소민, 가수 슬리피, 뮤지컬 배우 정상훈이 출연한다.

이들 네 사람은 예능 출연 뒤 화제된 예능인들의 특별 모임 '예능 뱃사공 특집'에 초대돼 거침없는 예능감을 펼치며 스튜디오를 초토화 시켰다.

MC들은 "검색어 1위를 하기 위해서 모였다고 보면 된다"라며 최근 화제로 떠오르고 있는 네 사람 윤박, 전소민, 슬리피, 정상훈을 소개했다.

이후 네 사람은 누구랄 것 없이 예능감을 폭발시키기 시작했는데, 특히 윤박과 전소민은 4차원으로 하나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현재 MBC '여왕의 꽃'에 출연중인 윤박은 "만화 주인공은 될 수 없으니까 배우(를 선택했다)"라며 배우를 처음 꿈꿨을 때의 이유를 밝힌 뒤 전소민과 만화에 나오는 애니메이션 합체 포즈를 취해 보이기도 했다.

'라디오스타'에 세 번째 출연한 슬리피는 최근 인기에 대해 "자신감이 좀 생긴 거 같다"며 거침없는 입담을 펼쳤고, '양꼬치엔 칭따오'로 유명한 정상훈은 전매특허인 중국어 개인기와 적재적소에 꼭 맞는 애드리브를 선보였다는 전언이다. 7월 1일 방송.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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