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미의방' 박진주, "손담비 성격 안좋다는 루머, 새빨간 거짓말"

백지은 기자

기사입력 2015-06-30 16:22 | 최종수정 2015-06-30 16:22


올리브 TV '유미의 방' 제작발표회가 29일 오후 서울 청담동 씨네시티에서 열렸다. 배우 손담비가 이이경(왼쪽)과 현우의 팔짱을 낀 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유미의 방'은 '방'이라는 공간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되는 새로운 포맷의 시트콤.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30대 싱글녀 '방유미'역을 맡아 싱글족 여성의 '방구석'에서 벌어지는 리얼한 일상을 가감 없이 보여줄 예정이다. 손담비, 이이경, 윤진욱, 현우, 박진주 출연. 30일 밤 8시 30분 첫 방송된다. 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


박진주가 손담비에 대해 언급했다.

30일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청담 씨네시티 M큐브에서 올리브TV 시트콤 '유미의 방'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박진주는 "손담비가 성격 안 좋다는 루머가 있어서 처음엔 큰일이다 싶었다. 그런데 촬영하면서 거짓말이었다는 걸 알았다. 성격이 너무 좋았다. 서로 합이 잘 맞아서 촬영장에서 웃겨서 울면서 찍었다"고 말했다.

'유미의 방'은 진정한 자신의 취향과 행복을 찾으려는 싱글녀 유미의 고군분투 성장 스토리를 그린 시트콤이다. 손담비 이이경 윤진욱 현우 박진주 등이 출연하며 30일 오후 8시 30분 첫방송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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