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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평해전 13주년
공개된 사진 속에는 각각 글귀가 적힌 종이를 들고 있는 김무열과 이현우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들은 "대한민국을 위해 용감하게 싸워주신 27인의 용사 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여러분들의 고귀한 희생 잊지 않겠습니다. 꼭 기억하겠습니다"라는 자필 글을 통해 연평해전 13주기를 추모했다.
영화 '연평해전'은 지난 2002년 6월, 실제로 발생했던 제2연평해전을 다룬 작품으로 당시 희생됐던 대원들의 전우애와 그들의 가족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정치적인 의도나 해석을 가지고 접근하지 않았다는 김학순 감독의 이야기와 달리 스크린 밖에서는 각종 화제를 모은 것이 흥행 요인으로 꼽힌다. 특히 개봉달인 6월이 호국보훈의 달이라는 점에서 '애국심 마케팅'의 열기를 더했다.
연평해전 13주년 연평해전 13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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