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황석정 "김제동, 욕망을 억제하려는 느낌…"

기사입력 2015-06-29 10:07 | 최종수정 2015-06-29 10:06



'힐링캠프' 황석정

'힐링캠프' 황석정

배우 황석정이 방송인 김제동과 남다른 핑크빛 분위기를 조성한다.

29일 방송되는 SBS '힐링캠프' 녹화에서 황석정은 MC 김제동에게 "나와 비슷하고 통하는 부분이 있는 것 같다"며 "사실은 내가 욕망이 되게 많다. 많기 때문에 그걸(욕망을) 자제하려고 노력을 한다. 근데 제동씨를 보면 (나처럼) 많은 욕망을 억제하려는 느낌이 든다"고 김제동과의 공통점을 어필했다.

이에 김제동이 황석정에게 "지금 저 꼬시는 거예요?"라고 돌직구를 날리자 황석정은 "오늘 (김)제동 씨를 보니까 얘기해 주고 싶다. 섹시함에 대해서"라며 거침없는 팜므파탈의 매력을 발산했다.

김제동은 황석정의 발언에 당황한 듯 하다가 "오늘 길게 한번 얘기를 해보죠"라고 받아쳤다는 후문이다.

한편 황석정이 출연하는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는 오후 11시 15분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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