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진구와 이종현이 남남 케미의 끝판왕으로 거듭났다.
피를 보면 혼절하는 여진구는 그동안의 피나는 검술 훈련으로 흡혈귀를 무찔러 눈길을 모았다. 이는 자신이 갖고 있던 치명적 약점을 극복하는 쾌거를 이룬 동시에 여진구 특유의 매력적인 보이스로 내레이션이 더해져 명장면을 탄생시킨 것. 또한 이종현은 흡혈귀의 수장이자 막강 파워를 자랑하는 김선경(원상구 역)에게 피를 빨려 기력이 다했음에도 꿋꿋이 흡혈귀들과 대치하는 모습으로 안방극장 몰입도를 최대치로 끌어올렸다.
특히 멋진 호흡을 자랑했던 여진구와 이종현은 살아있는 눈빛과 흔들림 없는 대사 소화력으로 화려한 액션씬에 더욱 힘을 실었다는 평. 또한 카리스마로 극을 쥐락펴락한 두 남자의 케미는 여심을 완벽히 강탈했다고.
이에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여진구-이종현, 왜 이렇게 멋짐", "'오렌지 마말레이드'에게 항상 감사하다. 여진구와 이종현을 한 번에!", "여진구-이종현, 이보다 더한 남남케미는 없을 듯", "'오렌지 마말레이드' 어제 보는데 영화인줄! 소오름!", "여진구의 연기는 매번 옳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여진구와 이종현의 숨 쉴 틈 없는 흡입력으로 더욱 흥미진진한 전개를 이어가고 있는 KBS 2TV '오렌지 마말레이드'는 매주 금요일 밤 10시 35분에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