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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카의 여왕' 계은숙이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25일 구속됐다.
계은숙이 마약 사건에 엮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07년에 일본에서 필로폰 복용 혐의로 물의를 일으킨 뒤 도쿄지방법원으로부터 징역 1년6월,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고 추방당했다. 이후 2008년 귀국한 계은숙은 지난해 국내 무대에 복귀했다.
한편 계은숙은 지난 1985년 일본 무대에 진출해 NHK '홍백가합전'에 7번이나 출연한 바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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