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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걸스가 4인조 밴드로 변신한다는 소식에 우려와 기대가 교차하고 있다.
밴드로의 변신을 선언한 원더걸스는 24일 경기도 남양주의 한 세트장에서 뮤직비디오 촬영도 마쳤다. 이제 약 한달간의 준비 기간을 거친 뒤 컴백을 하게 된다.
관심은 밴드로 변신한 원더걸스가 과연 예전의 인기를 회복할 수 있을 것이냐에 쏠리고 있다.
하지만 원더걸스이기에 새로운 변신에 주목해야 한다는 반론도 크다. 기존 걸그룹 노래가 포화 상태에 이르렀다는 얘기가 이미 수년 전부터 나온 상황에서 밴드 원더걸스가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어 낼 수도 있기 때문이다.
지난 2012년 '원더 파티' 이후 3년 만에 컴백하게 되는 원더걸스가 과연 대중으로부터 어떤 평가를 받게 될지 가요계의 관심이 쏠리게 됐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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