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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평해전' 개봉 첫 날, 예매율 1위 등극...흥행 청신호

기사입력 2015-06-24 18:41 | 최종수정 2015-06-24 18:41


'연평해전' 개봉 첫 날, 예매율 1위 등극...흥행 청신호

영화 '연평해전'이 개봉 당일 예매율 1위에 올랐다.

24일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연평해전'은 '쥬라기 월드', '극비수사' 등 동시기 경쟁작들을 모두 제치고 전체 영화 예매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쥬라기 월드', '매드 맥스: 분노의 도로', '샌 안드레아스' 등 외화 블록버스터들의 예매율 공습 속에 한국 영화가 정상을 탈환한 것으로 더욱 의미가 깊다.

'연평해전'의 이와 같은 흥행 열기는 SNS를 비롯한 온라인의 뜨거운 반응으로 이미 예고된 바 있다. 롯데시네마 홈페이지에서 진행된 6월 4주 가장 보고 싶은 영화 설문에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한 것은 물론 포털 사이트 네이버에서도 9.5의 높은 평점을 기록하고 있는 것. 뿐만 아니라 전국 2만여 명의 관객들과 함께한 대규모 시사회 이후, 지역과 세대를 막론하고 연일 뜨거운 호평 세례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한편 쟁쟁한 경쟁작들을 모두 제치고 전체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는 영화 '연평해전'은 2002년 6월, 월드컵 열기로 뜨거웠던 '대한민국' 그리고 그 '대한민국'을 지켜낸 사람들의 이야기로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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