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수애와 주지훈의 달달한 모습이 화제다.
무엇보다 향후 두 사람 사이의 관계 변화에 이야기의 초점이 맞춰지고 있다. 일을 시작한 변지숙은 과거 이 백화점에서 점원으로 일했던 경험을 살려 의외의 경영 능력을 발휘해 주목받게 된다. 모든 일에 주저하던 변지숙을 지우고 서은하로 거듭나는 과정이라 할 수 있다. 이렇게 당당해져가는 변지숙의 모습을 바라보는 최민우의 마음에도 변화의 기류가 흐를 것으로 관측된다.
제작사 골든썸픽쳐스는 "격정 멜로라 불리는 '가면'은 배우들이 소화하기 쉽지 않은 감정 곡선을 연기하고 있다. 하지만 수애와 주지훈은 완숙한 연기력으로각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하고 있다"며 "두 배우 역시 서로에 대한 신뢰가 두터워지며 완벽한 케미스트리를 보이며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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