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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3' 손호준 유노윤호
이날 손호준은 연예계 대표 절친인 유노윤호와 뜨거운 우정이 담긴 에피소드를 풀어놔 이목을 집중시켰다.
손호준은 "유노윤호와 어릴 때부터 매일 붙어 있었는데, 그 친구가 해외를 나가고 바빠지면서 볼 수가 없더라. 그래서 전화할 때마다 1-2시간씩 통화하는데 해외라서 요금이 엄청 나오더라. 2백만원 넘게 나온 적이 있다"고 밝혀 주변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손호준은 군대 첫 휴가 역시 유노윤호와 함께 보냈던 웃픈(?) 사연을 고백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손호준은 "유노윤호가 내 첫 휴가 때 좋은 곳을 데려가겠다고 하더라. 그래서 잔뜩 기대했는데 놀이동산이더라"라며 씁쓸해했다. 이어 "유노윤호가 곧 군대를 간다. 첫 휴가 때 똑같이 놀이동산에 데려가 주겠다"며 전의를 불태워 폭소케 했다. 방송은 25일 밤 11시 10분.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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