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백선생' 백종원, 된장찌개에도 '설탕사랑'…"텁텁한 맛 '싸악'"

기사입력 2015-06-24 12:38 | 최종수정 2015-06-24 12:38



집밥 백선생 백종원 된장찌개

집밥 백선생 백종원 된장찌개

tvN '집밥 백선생' 백종원의 설탕 사랑이 화제다.

백종원은 23일 방송된 '집밥 백선생' 된장찌개 편에서 제자들을 위해 된장찌개의 기본부터 응용까지 알기 쉽게 설명한다. 우리나라의 집밥에서 빠질 수 없는 된장찌개의 깊고 시원한 맛을 결정하는 포인트를 차근차근 짚어냈다.

23일 밤 방송된 케이블TV tvN '집밥 백선생'에서는 재래식 된장과 쌀뜨물, 그리고 무를 오래 끓여서 만든 만능 된장 베이스 비법이 공개됐다.

여기에 이어 백종원은 "백가 비전이라고 해서 할머니 때부터 내려온 거다. (공개하면) 어머니한테 혼날 것 같다. 나만 아는 우리 집안 비전이다"라며 비장의 무기를 공개했다.

재료는 우삼겹, 파, 매운 고추, 된장, 고추장, 간마늘, 설탕이다. 여기에 고기를 얇게 채썰고 뚝배기에 고기를 볶는다. 익기 시작하면 채썬 무를 넣고 숨이 죽을 때까지 같이 볶는다.

여기에 쌀뜨물을 넣고 된장 한 숟가락을 넣고 풀어준다. 고추장은 된장의 3분의1 비율로 넣고 텁텁함을 잡기 위해 설탕을 넣어준다. 여기에 간마늘 한 스푼과 매운고추, 파를 넣어서 마무리한다.

이후 백종원의 백가 비전 우삼겹 된장찌개를 먹어본 제자들은 감탄을 금치 못하며 탄성을 터트려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조선닷컴>


집밥 백선생 백종원 된장찌개

집밥 백선생 백종원 된장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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