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타임 찬열, "옷걸이가 좋다 보니 뭘 걸쳐도…" 너스레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5-06-23 23:14 | 최종수정 2015-06-23 23:59



파워타임 찬열

파워타임 찬열

엑소 멤버 찬열이 '옷걸이가 좋다'라는 자화자찬으로 웃음을 안겼다.

23일 방송된 SBS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엑소 멤버 찬열, 첸, 세훈이 등장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옷을 가장 잘 입는' 세 멤버가 출연했다는 칭찬을 들은 세훈은 쓰고온 뿔테안경을 만지며 "안경은 데뷔하고 한 세네 번 썼다. 또 최화정 선배님 라디오 나온다고 해 지적여보이게 끼고 왔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최화정은 "하버드에서 공부하는 학생 같다"고 칭찬했고. 세훈은 부끄러워하며 "평소에 심플한 스타일을 좋아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첸은 "그날 기분에 따라서 바뀐다. 그날 일어나서 창 밖을 보면 날씨와 내 기분의 영향을 받는다"고 이야기했으며, 특히 찬열은 "딱히 오늘 어떻게 입어야지 포인트를 준다기 보다는 '어, 이거 괜찮네'하면 바로 입는다. 옷걸이가 좋다보니 뭘 걸쳐도…"라고 자랑해 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엑소는 정규 2집 리패키지 앨범 '러브 미 라이트' 활동과 해외 콘서트를 병행하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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