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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두나가 제5회 스마트폰 영화제 심사위원장을 맡는다고 조직위원회 측이 23일 밝혔다.
한편, 제5회 올레 국제스마트폰영화제 출품은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작품이라면 남녀노소 누구나 장르나 소재에 구분 없이 출품할 수 있다. 출품작 접수는 오는 2015년 7월 1일부터 8월 17일까지 영화제 공식 홈페이지(www.ollehfilmfestival.com)를 통해 응모할 수 있다. 영화 상영 역시 홈페이지를 비롯해 올레TV, 올레TV모바일, 올레닷컴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출품된 작품들은 치열한 예심과 본심을 거쳐 수상작을 선정, 9월 9일에 열리는 시상식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며 총 상금 규모는 5000만원 상당으로 상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영화제는 기존 '10분 부문'과 '1분 부문'을 유지하되, 50분 이상의 '장편 부문'을 신설해 글로벌 스마트폰영화제로서 참여의 폭을 더욱 넓힌 것이 특징. 또한 '다큐멘터리상'을 추가해 장르에 구분 없이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모든 영화에게 수상을 기회를 제공한다. 여기에 청소년 참여를 응원하는 '청소년특별상' 수상자가 2명으로 확대되고, 국제이주기구(IOM)와의 협업으로 다양한 시선을 담은 영화에 시상하는 '스마트투게더상'과 글로벌 아트페어인 어포더블아트페어(AAF)와 함께 시각예술 등 타 분야와의 융합을 시도한 영화에 시상하는 '미디어아트상'이 신설된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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