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빅' 측, 승려 모독 논란 사과 "신중 기할 것"

백지은 기자

기사입력 2015-06-21 20:18 | 최종수정 2015-06-21 20:18



tvN '코미디 빅리그' 측이 승려 모독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21일 방송된 '코미디빅리그'에서는 "'코미디빅리그' 125회 '깝스' 코너에서 태국 불교에 대해 시청자 여러분들꼐 의도치 않게 불쾌감을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앞으로 소재 선택과 제작에 더욱 신중을 기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감사합니다"라는 사과 문구가 전파를 탔다.

14일 방송된 '코미디 빅리그' 코너 '깝스'에서는 조세호가 가짜 태국 불상으로 등장했다 정체가 발각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하지만 태국 등 불교 국가에서는 승려 모독 논란이 야기된 바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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