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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는 글로벌 인기 RPG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가 중남미 지역 게임 차트에서 상위권을 유지하며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6일 기준 구글플레이 게임 매출 부문에서 브라질 3위를 시작으로, 아르헨티나 3위, 코스타리카 4위, 칠레 4위, 우루과이 6위, 콜롬비아 6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애플 앱스토어 게임 매출 순위에서도 브라질 8위, 칠레 8위, 페루 15위 등 여전히 매출 상위권을 유지하며 글로벌 인기 게임의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이는 글로벌 원빌드를 기반으로 한 지속적인 콘텐츠 업데이트 및 이용자 관리, 다양한 현지 마케팅과 운영 노하우가 원인이라고 컴투스는 밝혔다. 컴투스 관계자는 "최근 한 조사에 따르면 브라질 전체 인구의 약 42%가 모바일게임 이용자라고 알려졌듯이 중남미 게임 시장은 현재보다 향후 폭발적인 성장이 기대되는 대표적인 신흥 게임 시장"이라며 "기존 대형 시장을 넘어 다양한 신규 시장을 개척하고 현지 이용자들에게 보다 우수한 모바일 게임을 지속적으로 서비스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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