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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호준 이하나, '미세스캅'서 호흡 맞출까? "논의 중, 확정된 것 없다"

기사입력 2015-06-18 15:51 | 최종수정 2015-06-18 15:51


손호준 이하나 '미세스캅' <사진=스포츠조선DB>

배우 손호준과 이하나가 SBS 새 월화드라마 '미세스캅'에서 호흡을 맞출지 관심이 쏠렸다.

손호준 측은 18일 한 매체를 통해 "손호준이 '미세스캅' 출연 제의를 받고 논의 중인 것은 맞지만 확정된 것은 없다"라고 밝혔다. 이하나 측 역시 "출연 논의를 하고 있는 것은 맞다"며 말을 아꼈다.

손호준은 극 중 특공대 출신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 어린아이 같은 모습을 모두 지닌 마성의 남자역의 출연 제의를 받았다. 또한 이하나는 풍요롭고 화목한 가정에서 양친의 따뜻한 사랑을 받으며 귀하고 밝게 자란 당찬 아가씨이자 강력1팀에서 유일하게 경찰대 출신인 형사 민도영 역할을 제안을 받았다.

만약 두 사람이 출연을 확정 짓는다면 손호준은 지난 2014년 KBS 2TV 드라마 '트로트의 연인' 이후 약 1년 만, 이하나는 지난 5월 종영한 '착하지 않은 여자들' 이후 3개월 만에 드라마로 복귀하게 됐다.

특히 두 사람 외에도 배우 김희애가 강력계 여형사 팀장 역을 놓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

'미세스 캅'은 아주 원칙적인 경찰 공무원의 마인드와 세상이 아무리 미쳐 돌아가도 적어도 이래서는 안 된다고 생각하는 정의롭고 뜨거운 심장을 가지고 있는 경찰 주인공의 이야기다.

한편 '돈의 화신', '샐러리맨 초한지', '너희들은 포위됐다'의 유인식PD가 연출을 맡은 '미세스캅'은 '상류사회' 후속으로 오는 8월 방송될 예정이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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