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구재이가 워너비 커리어우먼으로 변신해 남심은 물론 여심저격까지 나선다.
극 중 구재이가 맡은 윤정민은 미모와 재력, 지성까지 갖춘 완벽 그 자체인 여성이지만 알고 보면 대기업 그룹 회장의 혼외자식이란 족쇄를 찬 인물. 하지만 현실에 낙담하기 보단 아버지에게 인정받기 위해 고군분투 하는 모습으로 커리어우먼의 진면모를 뽐낼 예정이어서 그녀의 열연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특히 그녀는 윤계상(장태호 역)과 연인으로 호흡을 맞춘다고 해 그림 같은 두 남녀의 케미에도 관심이 집중되는 상황. 뿐만 아니라 구재이는 자신의 성공을 위해서라면 가지고 있던 카드도 과감히 버리는 야망 가득한 모습도 드러낸다고. 이는 윤계상과의 관계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전해져 두 사람간의 변화에도 귀추가 주목된다.
당찬 차도녀의 매력을 한껏 발산할 구재이의 활약상은 오는 7월 '사랑하는 은동아'의 후속으로 방송될 JTBC 새 금토미니시리즈 '라스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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