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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아유' 마지막 회, 자체 최고 기록 '유종의 미'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5-06-17 07:40



'후아유'가 자체 최고 시청률로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1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6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후아유-학교 2015'(이하 후아유)는 전국기준 8.2%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7.5%)보다 0.7%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자체최고 시청률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쌍둥이 이은비(김소현 분)와 고은별(김소현 분)이 각자의 행복을 찾아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은비는 전학을 결심했지만 한이안(남주혁 분)의 수영경기를 응원한 후 결국 다시 세강고로 돌아와 자신을 고은비라고 다시 소개했다.

또 한이안과 약속의 증표인 금메달을 내밀며 사랑도 찾았고, 공태광(육성재 분)과는 좋은 친구 관계로 남기로 했다. 쌍둥이 언니 고은별(김소현 분)은 이은비에게 엄마를 맡기고 유학을 떠나 자신만의 행복을 찾아 나섰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화정'은 11.0% 로 동시간대 1위를 지켰고, SBS '상류사회'는 '후아유'와 동률인 8.2% 시청률을 기록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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