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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기억해' 서인국과 호흡 장나라, 과거사진 보니 '성유리와 쌍둥이 외모' 깜짝

오환희 기자

기사입력 2015-06-16 22:18 | 최종수정 2015-06-16 22:25



너를 기억해 서인국 장나라

너를 기억해 서인국 장나라

배우 서인국 장나라 주연 '너를 기억해'의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장나라의 과거사진이 새삼 관심을 모은다.

장나라는 지난해 10월 13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과거사진을 공개했다.

방송을 통해 공개된 장나라와 성유리의 어린시절 외모는 동그란 눈과 또렷한 이목구비로 닮은꼴 모습을 보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후 장나라는 성유리 첫 만남 당시를 회상하며 "데뷔 초, 어느 날 후광이 비치는 네 명이 걸어오더라. 핑클이었다. 바로 인사를 하려고 하니 그 중 한 명이 '유리야 너 닮았다는 애야'라고 하는데 고개를 못 들겠더라"고 말했다.

한편 1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너를 기억해'(극본 권기영 연출 노상훈 김진원)의 제작발표회에는 서인국, 장나라, 최원영, 박보검 등이 참석했다.

이날 서인국은 상대 배우 장나라에게 세대차를 느꼈느냐는 질문에 대해 "그런 건 전혀 못 느꼈고, 드라마 촬영할 때 이현이라는 입장에서 봤을 때 장나라는 예쁜 고양이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세트 촬영을 하는데 항상 뭐 어디 올라가더나 구석진 데를 좋아한다. 어디 싱크대 올라가고 냉장고나 싱크대 사이 구석에 앉아있고 보면 독특하고 재밌는 사람이라 생각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이에 장나라는 "어릴때부터 허리가 안좋아서 똑바로 서있거나 오래 서 있으면 허리가 아프다"고 해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너를 기억해'는 위험해서 더 매력적인 완벽한 천재 프로파일러 이현(서인국)과 그를 관찰해온 경찰대 출신 열혈 엘리트 수사관 차지안(장나라)이 펼쳐나갈 달콤 살벌 로맨틱 수사극이다. '후아유-학교 2015' 후속으로 22일 오후 10시 첫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


너를 기억해 서인국 장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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