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시의 데이트' 엠블랙
이날 DJ 박경림은 "5인조에서 3인조로 바뀐 심경이 어떠냐"고 물었고, 승호는 "힘들었던 시기도 있었지만, 지금은 더 단단해져서 강한 3명이 됐다. 즐겁다"고 답했다.
이어 박경림은 "1년을 쉬고 본의 아니게 6개월을 더 쉬었다. 기다리는 사람 입장도 길지만, 당사자들은 더 길게 느껴지지 않았느냐"고 질문했다.
이날 지오는 후두염에 걸린 사실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지온은 목이 괜찮냐는 청취자의 질문에 "목은 괜찮은데 후두가 안 좋다. 후두염이다"라며 "컴백 동시에 후두염이 찾아와서 너무 스트레스다. '위플래시'라는 영화를 보고 영향을 받았다. 한계를 뛰어넘어야 하는 게 필수라고 해서 오버를 했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박경림은 "안정이 되려면 얼마나 걸리느냐"고 물었고, 지오는 "일주일은 더 약물치료를 해야 될 것 같다. 음악 방송에서 립싱크 연기를 해야 하는 게 너무 힘들다. 립싱크 못 한다고 욕먹고 있다"고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엠블랙은 8번째 미니앨범 '미러'를 발매하고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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