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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그룹 SS501의 멤버 김규종이 드라마 주인공으로 양진성과 호흡을 맞춘다.
결혼을 앞두고 죽음을 당한 월하라는 여인과 그를 영원히 잊지 못하는 강우, 학창시절 풋풋한 사랑을 이어간 끝에 결실을 맺는 방송사 PD 성균, 방송인 수진이 엮어갈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 극중 김규종은 강우 역을, 양진성은 강우의 옛 약혼녀 월하와 월하의 죽음 이후 강우가 사랑에 빠지는 주혜의 1인2역을 맡았다. 제작사 측은 "1인 2역이라는 쉽지 않은 역할을 할 양진성과 풍부한 감성과 과거의 아픔을 함께 지닌 역할을 맡은 김규종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고대화, 강수연, 전예지 작가가 공동집필한 '28개의 달'은 '28개의 형태와 이름을 가진 달의 모습처럼 어떠한 형태의 사랑도 그 사람에게 만큼은 최고의 사랑이며 우리 모두는 사랑을 통해 구원을 받는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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