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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기억해' 장나라, "히트제조기? 운이 좋았다"

백지은 기자

기사입력 2015-06-16 14:59 | 최종수정 2015-06-16 14:59


16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KBS 새 월화드라마 '너를 기억해'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드라마 '너를 기억해'는 자꾸만 끌리는 천재 프로파일러 이현(서인국)과 오랜 시간 그를 관찰해 온 경찰대 출신 엘리트 여수사관 차지안(장나라)이 그려가는 달콤 살벌 수사 로맨스물. '후아유- 학교 2015' 후속으로 오는 22일 첫 방송된다.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배우 장나라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영등포=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

장나라가 출연 이유를 밝혔다.

16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KBS2 새 월화극 '너를 기억해'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장나라는 '히트제조기'라는 말에 대해 "대박인지는 잘 모르겠다. 여러가지로 운이 좋아서 작품이 잘 됐던 것 같다. 이번에도 역시 큰 복을 받은 것 같다. 너무나 좋은 분들이다. 작가님 대본을 보고 그 다음 이야기가 너무 궁금해졌다. 연재 소설을 기다리는 느낌이었다. 그래서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두번째로 연기자 입장에서 좋은 작품이다. 굉장히 코믹하면서도 감정적이고 진지한 모습을 왔다갔다 하면서 잘 표현할 수 있어서 연기자로서는 너무나 좋은 작품이라 생각했다"고 밝혔다.

'너를 기억해'는 위험해서 더 매력적인 완벽한 천재 프로파일러 이현(서인국)과 그를 관찰해온 경찰대 출신 열혈 엘리트 수사관 차지안(장나라)이 펼쳐나갈 달콤 살벌 로맨틱 수사극이다. 서인국 장나라 최원영 이천희 박보검 등이 출연하며 '후아유-학교 2015' 후속으로 22일 오후 10시 첫방송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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