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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방법원 형사4단독은 11일 "바비킴이 술을 마시고 주변 승객에게 불안감을 준 것은 맞지만, 항공사의 좌석 배정 실수가 원인을 제공했고 범죄 전력이 없다"라며 벌금 400만원을, "여승무원을 강제추행을 했지만 피해자가 처벌을 원치 않는다"라며 성폭력 예방 프로그램 40시간을 이수하라고 명령했다.
재판을 마친 바비킴은 "항소하지 않겠다. 재판장의 판결을 겸허하게 수용하겠다"라며 "빨리 좋은 음악으로 팬들과 만나 뵙겠다"고 말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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