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열의 스케치북' 로이킴 "미국서는 잘 안 씻고, 향수로 해결"

기사입력 2015-06-11 16:23 | 최종수정 2015-06-11 16:22



'유희열의 스케치북' 로이킴

'유희열의 스케치북' 로이킴


'유희열의 스케치북' 로이킴이 출연해 폭탄고백을 했다.

가수 로이킴은 최근 진행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에 참여해 각종 개인기와 수준 높은 무대를 선보여 유희열과 관객들을 감동케 했다.

현재 미국에서 학교를 다니며 학업에 열중인 로이킴은 "미국에 있을 땐 잘 안 씻고 면도도 안 한다. 향수로 해결한다. 공부는 열심히 하고 있다"고 근황을 알렸다.

또 로이킴은 우리나라 가수 중 이름에 킴이 붙은 가수가 많은 점에 대해 "얼마 전에 SNS 댓글을 통해 로이킴 '너 사용법' 잘 들었다는 말도 들었다"며 대중들이 헷갈려 한다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로이킴은 요즘 빅뱅, 엑소 등 수많은 아이돌이 대중가요계를 휩쓸고 있는 점에 대해 "빅뱅, 엑소, 샤이니 등 아이돌들의 무대를 보면 귀티가 난다"며 아이돌들의 훌륭한 퍼포먼스와 무대 매너에 대해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로이킴이 출연하는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오는 6월 12일 오후 11시 35분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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