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정통 모바일 TCG '마비노기 듀얼' 9일 출시

남정석 기자

기사입력 2015-06-09 17:03



넥슨은 데브캣스튜디오에서 개발한 정통 모바일 TCG '마비노기 듀얼'을 구글플레이와 원스토어 및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9일 출시했다.

'마비노기 듀얼'은 12장의 카드로 이뤄진 '덱(Deck)'을 사용해 전략적인 플레이를 펼치는 정통 트레이딩 카드 게임으로, 카드를 합성하고 강화하는데 포커스가 맞춰진 최근의 스마트폰 카드 게임과 차별화 된 게임성을 갖췄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또 근거리 매칭 시스템인 '소울링크(Soul Link)'를 통해 실제 카드를 교환하는 것처럼 친구와 '카드 교환'도 가능하며, 운보다는 '자원의 운용'의 비중을 높인 새로운 게임플레이는 치밀한 전략 플레이가 가능한 카드 게임 본연의 재미요소를 제공한다.

이밖에 높은 퀄리티의 일러스트와 '실시간 1대1 듀얼', '드래프트 미션', '오늘의 미션'을 비롯해 직접 짠 '덱'을 등록해 다양한 전략 플레이를 경험하고 보상도 받을 수 있는 '아레나' 등 다양한 콘텐츠를 담고 있으며, 누구나 쉽게 '덱'을 구성하고 플레이 할 수 있도록 '카드 자동 완성'과 '카드 추천' 기능을 제공한다.

한편 넥슨은 '마비노기 듀얼' 출시를 기념해 매일 게임에 접속하는 유저를 대상으로 '보석', '부스터 쿠폰', '골드' 등 게임머니와 다양한 선물을 제공한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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