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E 챌린지' 이하늬, 이국주와 '나눔 콘서트'…색다른 기부 방송 기대UP

오환희 기자

기사입력 2015-06-09 12:30


배우 이하늬가 참여한 MBC나눔과 옥스팜코리아(대표 지경영)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글로벌 나눔 프로젝트 <LOVE 챌린지>가 오는 11일 오후 5시 55분에 MBC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이하늬가 참여한 'LOVE 챌린지'는 배우 이제훈,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 개그우먼 이국주, 셰프 샘킴 등 스타와 기부자들이 직접 참여하는 글로벌 나눔 프로젝트로 11일 방송에서 이하늬는 캄보디아 현지를 방문해 현지 여성들이 살아가는 모습을 직접 경험하고 느낀 점을 시청자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이하늬가 직접 캄보디아 여성 사업가들을 만나, 그들의 이야기에 깊게 공감하고 소통한 이야기는 물론, 캄보디아 여성 문제의 심각성과 옥스팜 지원 사업을 통해 생계 시스템이 변화하는 모습을 상세히 전할 예정이다.

이어, 이하늬와 이국주가 국내 정기 후원자들을 위해 마련한 '마음을 주늬' 콘서트 현장도 공개. 이하늬는 특기인 가야금 연주로 '어메이징 그레이스'를 연주하며 노래 실력까지 뽐내 관객들의 감동을 자아냈을 뿐만 아니라, 이국주와 함께 박진영의 '어머님이 누구니' 콜라보 무대까지 선보여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은 바 있어 이번 방송에서 공개 될 무대에 대한 기대 역시 더해지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LOVE 챌린지>에 참여한 5명의 스타들이 경험한 현지 상황과 러브챌린지에 함께 동참을 바라는 이유를 진지하게 전달하는 동시에 스튜디오 내 출연진들의 중심에서 진행까지 맡은 이하늬의 톡톡 튀는 사회로 한층 밝은 '나눔'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이하늬가 참여한 <LOVE 챌린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MBC <LOVE 챌린지> 공식 홈페이지 (www.러브챌린지.kr/challengers/honey)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이하늬의 캄보디아 현지 봉사 활동과 '마음을 주늬' 콘서트 현장이 담긴 <LOVE 챌린지> 방송은 오는 11일 목요일 오후 5시 55분 M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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