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김종민, 납작고 인증샷 공개 "내 코는 자연산"

기사입력 2015-06-07 12:20 | 최종수정 2015-06-07 14:41


'1박2일' 김종민

'1박 2일' 김종민이 '납작코 신바(신바보) 2종 세트'로 자신의 코가 성형이 아닌 자연산을 인증했다.

7일 오후 방송될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은 38선을 기준으로 점점 더 북쪽으로 자연의 미를 찾아가는 '더더더 여행' 두 번째 이야기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 앞서 '1박2일' 공식 페이스북에는 김종민이 납작코 신바로 변신한 스틸이 공개됐다.

공개된 스틸 속에서 김종민은 성형을 하지 않은 자연산 코를 인증이라도 하는 듯 멤버들에게 코를 내어주고 있는데, 멤버들에 의해 김종민의 코끝이 사정없이 눌러지고 있어 폭소를 유발한다. 이는 멤버들이 빨래집게 게임에 최적화된 김종민의 코를 부러움에 만지고 있다.

멤버들은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는 경기도 연천의 재인폭포에서 점심식사를 위한 복불복 게임을 진행했다. 멤버들은 게임 전 빨래집게가 등장하자 일제히 지난 번 '무소유 여행'에서 빨래집게 30개를 얼굴에 꽂아 고통 참기 달인으로 등극한 김종민을 바라봤다. 멤버들의 뜨거운 시선에 김종민은 자신의 코를 이리저리 만졌고, 다른 멤버들도 마치 자신의 코인 것 마냥 김종민의 코를 탐색하기 시작했다.

무엇보다 스틸 속 김종민의 코는 멤버들에 의해 마치 뼈가 없는 것처럼 납작하게 눌려 있는데, 멤버들이 그의 의사는 물어보지 않고 순식간에 코를 눌렀기 때문이다. 멤버들의 갑작스러운 행동으로 본의 아니게 김종민의 코가 자연산이라는 사실이 인증되었고, 그는 갑자기 벌어진 상황에도 해맑은 웃음으로 신바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특히 김종민은 자신 있는 게임 종목에 터져 나오는 웃음을 숨기지 못했는데, 그가 자신만만한 모습으로 멤버들에게 도전장을 던졌다는 후문이어서 최근 전성시대를 맞이한 김종민이 상승세를 이어가며 '빨래집게 왕좌'를 지킬 수 있을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최근 분위기 상승세를 타고 있는 신바 김종민이 빨래집게 왕좌를 지킬 수 있을지, 김종민의 납작코 신바 2종세트는 오는 7일 오후 방송되는 '1박 2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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