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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텔 백종원, '기미작가'에 폭풍 잔소리 "얼굴 왜 가려"

기사입력 2015-06-07 11:14 | 최종수정 2015-06-07 11:14



마리텔 백종원

마리텔 백종원

'마리텔' 백종원이 맛 평가를 위해 나온 기미 작가를 구박했다.

백종원은 6일 방송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하 마리텔)에서 만능 쯔유소스를 이용해 돼지고기 덮밥 레시피를 선보였다.

요리가 완성된 뒤 백종원은 일본식 덮밥은 밥과 재료를 섞지 않은 채 젓가락을 이용해 입 안에 넣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후 백종원은 항상 자신의 요리를 맛본 뒤 평가해주는 '기미 작가'라 불리는 '마리텔' 작가를 불러 "젓가락으로 먹어보겠냐"고 권했다.

이때 기미 작가는 손으로 얼굴을 가린채 등장했고, 이에 백종원은 "무슨 얼굴을 가리냐"라며 "알사람 다 안다"라고 구박했고, "혹시 오다가다 만나면 아는 체 해달라"라고 시청자에게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백종원은 돼지고기 덮밥의 맛을 평가하기 위해 젓가락질을 하던 기미 작가를 보더니 "젓가락질 못하네"라며 돌직구를 날렸다. 그러나 이내 덜덜 떨며 젓가락질을 하는 작가를 보곤 "괜찮겠냐"라며 숟가락으로 교체해 줘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마리텔'은 김구라 백종원 홍석천 신수지 샤이니 키 등 TV 스타들과 각계 각층의 전문가들이 펼치는 1인 인터넷 생방송 대결이다. <스포츠조선닷컴>


마리텔 백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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