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진 집 공개. 배용준과 신혼집은 시가 95억 성북동 저택?

홍민기 기자

기사입력 2015-06-07 10:49 | 최종수정 2015-06-07 10:50


박수진 집 공개

배우 배용준의 예비신부 박수진이 자신의 집을 공개한 가운데, 두 사람의 신혼집으로 유력한 배용준의 성북동 주택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배용준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많은 축하와 축복 감사드린다. 평생의 인연을 만났다. 행복한 결혼식으로 찾아뵙겠다"라며 박수진과 함께 자택 정원 테이블에 앉은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공개된 사진에서 배용준은 박수진과의 사랑에 흠뻑 취해 있다. 배용준은 사랑이 가득한 눈빛으로 박수진을 바라보고, 박수진은 배용준의 손을 매만지고 있다.

배용준은 지난 2010년 서울의 대표적인 부촌인 성북구 성북동의 단독 주택을 구입했다. 배용준은 당시 50-60억대로 평가되던 이 주택을 구입한 뒤 그해 11월 건물 내외부 공사를 시작, 2011년 공사를 마무리하고 입주했다.

배용준의 자택은 화이트 컬러의 2층집으로, 럭셔리한 느낌을 준다. 최근 KBS 연예가중계에 따르면 성북동 주택의 현재 시가는 무려 95억원에 달한다.

재벌닷컴에 따르면 연예기획사 키이스트의 최대 주주 배용준의 주식 가치는 약 1384억1000만원에 달한다. 연예인 주식 부호 순위 중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에 이어 2위다.

한편 박수진은 6일 올리브TV '테이스티로드'에 출연해 자신의 깔끔한 집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박수진의 집은 심플하면서도 소박했다.

박수진과 배용준은 이미 양가 부모님의 허락을 받았지만, 아직 결혼식 본식 날짜 등 구체적인 일정은 밝히지 않았다. 결혼시기는 올 가을이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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