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성시경, 엄태웅 집 기습방문! 성셰프의 미역수프 맛은?

기사입력 2015-06-07 15:18 | 최종수정 2015-06-07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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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셰프'가 떴다.

최근 진행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81회 녹화는 '넌 할 수 있어'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성시경은 엄태웅-엄지온 부녀의 집에 기습 방문했다. 엄지온은 성시경이 준비해 온 공주세트 장난감을 받고 함박 미소를 터트렸다. 그리고 요술봉에 구두 왕관까지 풀장착하고 귀여운 꼬마 공주로 변신, 성시경과 엄태웅을 아빠미소 짓게 만들었다 또 성시경의 얼굴에 뽀뽀까지 해주는 앙증맞은 애교로 성시경의 '잇몸 미소'까지 유발시켰다.

특히 성시경은 엄지온을 위해 최현석 셰프에게 사사 받은 미역 수프 레시피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미역 수프를 완벽하게 만들기 위해서는 성능 좋은 믹서기가 필요하다"며 자신의 집에서 직접 믹서기까지 들고온 성시경은 땀을 뻘뻘 흘리며 요리에 집중했다. 하지만 장난기가 발동한 엄태웅은 미역 수프를 보며 "그냥 미역국 같은데"라며 성시경의 자존심에 스크래치를 냈다. 이에 성시경은 능수능란한 칼 솜씨와 함께 전복 내장까지 제거하는 고급 기술을 공개, 자존심 회복을 위해 고군분투 했다는 후문.

방송은 7일 오후 4시 50분.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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