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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 마말레이드' 여진구 "설현과 목덜미 키스? 각도에 신경썼다"
이날 여진구와 설현은 극중 선보인 지하철 목 키스신 촬영 에피소드를 전해 관심을 모았다.
여진구는 "지하철 목 키스신은 고민을 많이 했다. 중요한 장면이고 어떤 모양이나 예쁜 느낌이 나야 했다"며 "마리는 피에 이끌렸지만 재민이에게는 엄청난 스킨십이었기 때문이다. 감독님과 리허설하면서 상의를 많이 했다. 각도나 이런 것들을 굉장히 신경썼다"고 말했다.
반면 설현은 "전혀 어색하지는 않았다"며 "등대 키스신에서도 누가 리드했다기 보다는 몰입해서 하니 어색한 느낌은 없었다"고 전했다.
한편, '오렌지 마말레이드'는 뱀파이어와 인간이 함께 공존하는 세상을 배경으로 한 감성 판타지 로맨스다. 고등학교를 배경으로 시즌 1의 문을 연 드라마는 오는 5일부터는 원작 웹툰에서는 언급만 됐던 뱀파이어와 인간이 평화협정을 맺은 300년 전으로 시점을 옮겨와 시즌 2를 이어간다.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35분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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