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 샤이니 온유 "막내 태민과 세대 차이 느낀다"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5-06-05 14:35



'마녀사냥' 맏형 온유와 막내 태민이 "그룹 내에서도 세대 차이가 느껴질 때가 있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온유와 태민은 최근 진행된 JTBC 예능프로그램 '마녀사냥' 95회 녹화 중 "샤이니 내에서도 세대 차이가 느껴질 때가 있냐"라는 MC 신동엽의 질문에 "그렇다"라고 답했다.

태민은 "형들이 예전 만화에 대해 이야기할 때 제대로 세대 차이를 느낀다"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온유는 특정 만화의 제목을 이야기하며 태민과 대화를 나누던 상황을 재연해 공감을 샀다.

또한 온유는 MC들과 함께 '두치와 뿌꾸', '무적의 로봇 고바리안', '서부소년 차돌이' 등 과거 자신들이 즐겨봤던 추억의 만화 제목을 언급하며 태민과의 세대 차이를 극명하게 드러냈다.

뿐만 아니라 이날 온유와 태민은 각각 '곰같은 여자'와 '여우같은 여자'를 이상형으로 공개, 정반대의 이성취향을 드러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태민은 "계산된 행동을 하는 여자는 매력이 없다"며 "아예 티가 안 나면 모를까 대부분은 조금씩 티가 나더라"고 말해 현장에 있던 남자들의 공감을 샀다.

반면 온유는 "난 여우같은 스타일이 좋다"며 태민과 상반되는 의견을 내놨다.

한편 톡 쏘는 입담으로 여심을 공략하는 태민-온유와 함께 한 '마녀사냥' 95회는 5일 금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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