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 현충일 추념식 참석…추모헌시 낭송

김표향 기자

기사입력 2015-06-05 09:33 | 최종수정 2015-06-05 09:35


김보라 기자 boradori@sportschosun.com


배우 현빈이 제60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해 추모헌시를 낭송한다.

6일 오전 10시 국립서울현충원에서 거행되는 이번 추념식에서 현빈은 지난 2013년 보훈문예작품 공모전에서 수상한 추모헌시 '옥토'를 국악인 이용구 분의 대금 연주에 맞추어 낭송할 예정이다.

국가보훈처 관계자는 '"현빈이 주는 신뢰도와 차분하고 성실한 이미지가 추념식의 뜻과 잘 어우러져, 국민들이 호국영웅들의 뜻을 함께 기리고 추모하는 의미있는 날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제60회 현충일 추념식은 헌화분향, 추모영상 상영,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등의 순서로 진행되며 국가유공자와 학생 등 각계인사가 참석할 예정이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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