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층 주상복합 두진 하트리움시티가 옛 원주시청 부지에 들어선다. 초고층 주상복합이 총 6개 동이 건립된다.
두진 건설은 1996년 원주시 태장동에 563세대 규모의 두진 백로 아파트를 공급했으며, 전국적으로 2만여 세대의 공동 주택 공급을 해온 중견 업체다.
부동산 관계자들에 따르면 원주는 교통인프라가 혁신적으로 변모되고 있다. 3년 앞으로 다가온 평창 올림픽 덕분에 도로 철도 관광 등 개발사업이 강원도로 집중되고 있고 제2 영동 고속도로(2016년 11월 개통예정)과 원주~강릉(2017년 원공 예정), ktx서원주역 (2018년 개통 예정), 중앙선 청량리~서원주(개통 운행중), 중앙선 원주~영천(2018년 완공 예정) 등이 완공되면 서울까지 50분 안에 갈 수 있게 된다. 특히 2006년 부터 조성중인 혁신도시와 기업도시 호재와 함께 1995년 23만여명 이었던 인구가 지금은 34만여명으로 인구가 늘어나면서 원주의 땅값, 집값은 물론 아파트 분양시장에서도 호황을 누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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