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오정연, 재벌가와 결혼할 뻔…전현무 사진 보더니 "내 동창이네" 깜짝

오환희 기자

기사입력 2015-06-03 11:43 | 최종수정 2015-06-03 11:53



택시 오정연

택시 오정연

방송인 오정연이 재벌가에서 혼사를 제안 받은 사실을 털어놨다.

2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현장토크쇼-택시'(이하 택시)에서는 전 MBC 아나운서 문지애와 전 KBS 아나운서 오정연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MC들은 "아나운서들은 주로 재벌과 결혼한다고 하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오정연은 "입사 2년 차일 때 기업 총수가 자신의 아들과 결혼을 시키고 싶다는 내용을 보내왔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는 당시 편지에 적힌 내용을 전하며 "무슨 회사를 운영하고 있고 내 아들과 만나보는 게 어떠냐는 내용이었다. 그리고 사진도 첨부했더라"고 말했다.

또한 오정연은 "이후 동기인 전현무에게 상담했는데 전현무 고등학교 동창이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스포츠조선닷컴>


택시 오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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