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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 민효린 열애설 인정, 이상형 발언 보니 "자상하고 소탈한 남자 좋아"

오환희 기자

기사입력 2015-06-03 11:12 | 최종수정 2015-06-03 11:24



태양 민효린 열애설 인정 /사진=스포츠조선DB

태양 민효린 열애설 인정

빅뱅의 태양(27)과 배우 민효린(29)이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민효린의 이상형 발언이 주목받고 있다.

민효린은 올해 초 Mnet '칠전팔기 구해라' 기자간담회 자리에서 자신의 이상형을 밝혔다.

당시 민효린은 상대 배우와 관련해 이상형 질문을 받자 "곽시양과 진영보다 심형탁이 이상형에 가깝다"고 발언해 눈길을 끌었다.

민효린은 데뷔 이후부터 자상하고 소탈한 스타일을 이상형으로 꼽아왔다.

한편 2일 태양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태양과 민효린이 사귀는 것이 맞다"라고 밝혔다.

민효린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또한 "민효린과 태양이 교제하고 있다. 예쁘게 지켜 봐 달라"고 열애를 인정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6월 태양이 발표한 솔로 음반 타이틀곡 '새벽 한 시'의 뮤직비디오에 민효린이 출연하며 처음 인연을 맺은 것으로 전해졌다. 태양과 민효린은 당시 뮤직비디오에서 이별 후 서로 그리워하는 연인으로 등장했는데, 회상 장면에서 강렬한 키스신과 베드신을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이후 온라인 상에는 두 사람의 데이트 목격담 및 커플 아이템 등으로 추정되는 운동화, 반지 등을 착용한 사진이 올라와 네티즌들 사이에서 교제 의혹이 불거졌다.

실제로 이날 한 매체는 최근 민효린이 머물고 있는 서울 성동구 인근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두 사람이 데이트하는 현장을 포착한 사진을 보도하기도 했다. <스포츠조선닷컴>

태양 민효린 열애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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