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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야' 이윤성 홍지호
이날 이윤성은 결혼 전 남편 홍지호가 통 큰 구애를 펼쳤던 비화를 전해 주변의 부러움을 샀다. 그는 "과거 지인을 통해 지금 남편인 치과의사 홍지호를 알게 됐고, 친정엄마의 치아 치료를 남편의 병원에서 하게 됐다"고 운을 뗐다.
이어 "하지만 친정엄마의 모든 치료가 끝나고 계산을 하려고 하자 극구 사양하던 남편이 '집밥을 먹고 싶다'고 의외의 답변을 했다"며 "그래서 남편을 집으로 초대하게 됐고, 점점 사이가 가까워져 연애하게 되면서 결혼으로까지 이어졌다"고 밝혔다.
또 이윤성은 "친정엄마가 혼자 진료를 받으러 갈 때면 남편이 엄마에게 장모님이라고 불렀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에 김일중은 "연애의 기술이다. 장모님을 공략한 거다"라고 찬사를 보냈다.
이윤성-홍지호 부부의 비하인드 스토리는 4일 오후 11시 15분 '자기야-백년손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자기야' 이윤성 홍지호
'자기야' 이윤성 홍지호
'자기야' 이윤성 홍지호
'자기야' 이윤성 홍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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