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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을숨겨라' 박성웅, "시청률 3% 돌파시 김범 집 공개"

백지은 기자

기사입력 2015-06-03 14:57 | 최종수정 2015-06-03 14:57


tvN 새 월화드라마 '신분을 숨겨라'(극본 강현성, 연출 김정민)의 제작발표회가 3일 서울 여의도CGV에서 열렸다. 박성웅 김범 윤소이 이원종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오는 16일 첫 방송되는 tvN 새 월화드라마 '신분을 숨겨라'는 경찰청 본청 내 극비 특수 수사팀 '수사 5과'의 범죄 소탕 이야기를 그린 도심액션 스릴러로 탄탄한 스토리라인, 속도감 있는 전개, 긴장감 넘치는 도심액션을 담아 올 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릴 것으로 방송 전부터 기대를 높이고 있다.
여의도=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

'신분을 숨겨라' 출연진이 시청률 공약을 했다.

3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CGV 여의도에서 tvN 드라마 '신분을 숨겨라'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박성웅은 "시청률 3%를 넘기면 김범 집에서 파티를 하겠다"고 밝혔다. 김범은 "시청률 4%를 넘기면 박성웅 선배님 집에서 파자마 파티를 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박성웅은 "시청률 4%를 넘기면 김범이 목욕신을 그대로 재연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윤소이는 "1%대에 이미 커피를 쏘기로 했다. 커피숍에 오시는 시민분들께 커피를 쏘기로 했었다. 1,2회 때 나는 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신분을 숨겨라'는 도청 감청 잠입 등 법의 한게점까지 가는 모든 수사 방법을 허가받은 특수 수사대 수사 5과의 목숨을 건 범죄 소탕 작전과 숨 막히는 팀 플레이를 그린 드라마다. 김범 박성웅 윤소이 이원종 등이 출연하며 16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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