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보아 출연, 나영석 PD "보아 인간적인 면 궁금" 이서진-옥택연과 '여가수 케미 기대'

기사입력 2015-06-02 23:05 | 최종수정 2015-06-02 23:59


보아 '삼시세끼' 출연 <사진=스포츠조선DB>

'삼시세끼' 보아 출연 확정, 나영석 PD "보아 인간적인 면 궁금" 이서진-옥택연과 '케미 기대'

보아가 '삼시세끼' 정선 편에 게스트로 출연한다.

2일 한 매체는 tvN 예능국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보아가 다음주 촬영을 진행하는 tvN '삼시세끼' 정선편에 나온다. 보아와 이서진·김광규·옥택연의 호흡을 기대해도 좋다"고 보도했다.

이에 '삼시세끼' 연출자 나영석 PD는 "가수 중 한명쯤 게스트로 섭외한다면 누가 좋을지 고민하다 보아를 떠올렸다"며 "사실 데뷔한지 오래 되고 연예계 생활이 길었는데도 굉장히 젊은 나이 아닌가. 또 보아 씨가 그간 가수 보아 외에 인간적인 매력을 보여준 기회가 많지 않았던 데서 궁금증이 일어났다"고 보아를 섭외하게 된 배경을 밝혔다.

보아는 다음 주 강원도 정선에서 이서진·옥택연 등과 함께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며, 보아의 출연분은 이번주 새로 등장하는 게스트 지성의 뒤를 이어 이달 말 전파를 탈 예정이다.

한편, 보아는 최근 정규 8집 이후 타이틀곡 'Kiss My Lips'로 활동하며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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