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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황석정이 '만찢녀'가 된 사연을 공개했다.
이에 황석정은 "'미생' 만화를 보지 않고 대본만 보고 촬영했다. 그래서 감독님의 도움을 받아서 찍었는데, '아직 괜찮은 배우가 되기 힘들겠구나' 했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겉으로는 웃고 있지만, 속은 이성적인 면을 동시에 보여줘야 했다. 그동안 순박한 역할을 해서 어려웠다. 그런데 만찢녀(만화 찢고 나온 여자)가 되어 있었다. 누가 만화를 비교해 놓은 것을 보고 저도 놀랐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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